누군가를 위해 정성을 들여서 요리를 해주지만, 보통 스스로를 위해서는 예쁜 그릇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먹지는 않는다.
설거지가 귀찮은 자취생이라면 더욱더.
하지만 응당 내가 내 자신을 더욱더 대접해줘야 한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그릇을 찾다가 발견한 시르쿠스 뉴욕 레터링 그릇
평소 레터링 그릇은 관심도 없었는데 오늘의 집에서 이 그릇을 보자마자 사야겠다고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문구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LIFE IS UNCERTAIN
EAT DINNER WELL FIRST"
바쁜 현대인은 끼니를 대충 떼우기 쉽다.
특히나 내가 그렇다.
대학원 과제나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 신경 쓸 것이 많으니깐 끼니를 제일 먼저 대충 때워버린다.
그럴수록 잘 챙겨먹어야하는데 바쁘다 보니 쉽지가 않다. 그러다 보니 이 문구가 더 마음에 와닿았고 구매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 그릇에 이쁘게 차려먹어야 겠다.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고 추가로 다른 그릇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 )
머그컵 > 뉴욕 신상 레터 레터링 홈카페 도자기컵 오목 머그컵 (400ml) | 오늘의 집 쇼핑 (ohou.se)
샐러드볼·다용도볼 > 신상 출시! 뉴욕 레터링 브런치 플레이트 파스타볼 홈카페 레터 시리즈 | 오늘의 집 쇼핑 (ohou.se)
'후기 > 내돈내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통" 어플로 마사지 & 에스테틱 받은 후기_더풋샵 보라매점_라벨르 강남 (13) | 2024.10.16 |
---|---|
[강남역] 위스키 콜키지프리 가능한 '고기꾼 김춘배 강남점' (3) | 2024.10.13 |
[신림&당곡 카페] 아뜨베 신림점 (4) | 2024.09.29 |
[신림 & 당곡역 네일 추천] 가성비 좋은 "808 네일" (4) | 2024.09.29 |
[네스프레소 버츄오플러스 GCB2] 생일 선물 & 집들이 선물 추천 (1) | 2024.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