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를 계획하던 중
조금 특별한 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약한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외관
확실히 서울에 위치한 호캉스로 유명한 브랜드 호텔에 비하면 사람이 확실히 적었고 한산했다
유동인구도 적은 동네였어서 너무 좋았음
기타 정보
⊙ 체크인 & 체크 아웃 : 3PM & 11AM (전화하면 11시 반까지는 체크아웃해달라고 함)
⊙ 제공되는 서비스
얼음물 정수기 &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 & 공기청정기 & 히노끼 욕조
⊙ 실내 슬리퍼와 목욕가운이 옷장 깊숙하게 있어서 대충 보면 못 찾음
⊙ 바로 옆에 센트럴 파크가 있어서 산책하기 매우 좋음
⊙ 주변에 롯데마트 있음
⊙ 전화로 수저달라고하면 주심
내부
무슨 정신인건지 룸 내부를 제대로 찍은 게 하나도 없었다....
디럭스 룸으로 예약했고 1층에 있는 객실을 받았다.
1층이어서 그런지 작은 마당도 있었는데 이게 너무 낭만 있다.
내부에도 이렇게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커피 한잔 하거나 한잔 마시기 좋았다
마당에서 객실 내부를 바라보면 이런 뷰가 펼쳐지는데 너무 운치가 있다.
외국인 친구들이나 어르신들과 인천에서 묵을 곳을 찾고 있다면 너무 강추
1층 객실은 이렇게 마당이 있는데
위에 쳐다보니 2층 객실은 베라다 같이 별도의 공간이 있는 것 같았다
조식
√ 조식 메뉴
- 효종갱 반상
- 강된장 비빔밥
- 양식
체크인 할 때 조식메뉴랑 조식 먹을 타임을 미리 알려달라고 한다
일반 호텔처럼 뷔페식이 아님
내가 체크인 할 때는 7시/7시 반 / 9시만 가능하다고 해주셨음
(9시가 제일 늦은 타임)
타임에 맞춰서 조식을 먹으러가면
사과주스
오렌지 주스
따뜻한 아메리카노
이렇게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사과주스와 오렌지 주스는 테이블 당 1잔 씩만준다는 것
2명 중 둘 다 오렌지 주스를 먹고 싶을 수 도 있는데....
효종갱 반상에는
전복 + 갈비탕 st 국 & 삼치구이가 메인으로 나오는데
한식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딱이었다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심심할 수 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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